서울시, 수능 끝난 17일 전환기 청소년 토크콘서트

입력 2017-11-14 06:00
서울시, 수능 끝난 17일 전환기 청소년 토크콘서트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시는 17일 오후 4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졸업과 사회진출을 앞둔 전환기 청소년(중3·고3)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특강! 토크콘서트 어깨동무''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다음날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와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자인 타일러 라쉬가 나와 강연하고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토크콘서트는 전환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꿈과 미래를 고민하고 공감하며 희망적 미래를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참가신청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청소년활동사이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02-835-0175)로 문의하면 된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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