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우크라이나·몰도바 6개 대학과 교류 협약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대는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명문 대학 6곳과 학술교류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한 대학은 우크라이나의 세브첸코 국립대, 키에프공과대, 키에프환경생명대, 키로보그라드 국립농대와 몰도바의 울림대다.
전북대는 이들 대학과 분야별로 공동 연구활동을 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일부 대학에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로, 전북대의 우수한 농생명 기술이 접목되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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