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일의료재단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개발
(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농협경제지주가 제일의료재단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과 영유아를 위한 가공식품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제일병원 본관에서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윤석천 농협식품 대표이사, 이재곤 제일의료재단 이사장, 이기헌 제일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의료분야 전문지식과 국산 농산물 생산·유통·가공 자원 공유 ▲ 영유아를 위한 가공식품 연구·상품 개발 ▲ 건강기능식품 개발 ·임상시험 ▲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증진 솔루션 개발 ▲ 의료취약계층 의료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곤 제일의료재단 이사장은 "이유식과 건강식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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