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딤채 김지아나 아트콜라보' 대구아트페어 전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오는 12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대구아트페어에 참가, 도예작가 김지아나 씨와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는 새 김치냉장고 제품 '2018년형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스에는 '흙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김지아나 작가가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활용해 제작한 조형물 '딤채 2017 강한 순수'와 함께 흙과 세라믹을 이용해 빚은 다양한 작품도 전시된다.
김지아나 작가는 "부드러운 흙이 1천250도의 소성 과정을 거치면 강한 성질을 갖게 되는데, 이런 과정이 오랫동안 한국 전통 식문화를 이어온 딤채와 닮았다고 생각해 이번 협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앞서 대유위니아는 제품 전면에 흙과 세라믹을 활용한 김지아나 작가의 작품 디자인이 적용된 '2018형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모델명 WDL22BKSKS)'을 지난달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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