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V11' 기념상품 출시

입력 2017-11-08 15:39
KIA 타이거즈, 'V11' 기념상품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17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통산 11번째 우승을 기념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KIA는 9일부터 공식 상품 업체인 비젼코리아를 통해 우승 기념상품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기념상품은 우승 엠블럼을 활용한 기념구와 페넌트, 배지, 우표, 머그잔, 열쇠고리 등 12종이다.

기념구는 우승 엠블럼이 들어간 기본 상품(7천원)과 검은색에 금박 엠블럼이 새겨진 흑구(2만원)로 나눠 판매한다.

한국시리즈 결정적 순간을 담은 사진 15장으로 만든 기념우표(액자 포함)는 4만2천원이며, 11번의 우승 엠블럼 배지 세트(케이스 포함)는 13만원이다.

또한, 마제스틱 코리아는 우승기념 티셔츠(빨간색·회색)와 모자를 각각 3만5천원에 판매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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