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CI 제품 공급과잉 우려에 약세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OCI[010060]가 주력 제품인 폴리실리콘의 공급과잉 우려에 8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OCI는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78% 떨어진 12만2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5.16%까지 하락했다.
OCI의 주력 제품인 실리실리콘이 공급과잉 문제에 다시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이 증권가에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폴리실리콘은 중국 업체의 증설로 2019년부터 공급과잉이 심화할 것"이라며 "내년 폴리실리콘 가격도 상반기 강보합 이후 하반기에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내년에는 중국의 분산형 발전 보조금 삭감에 따라 태양광 수요의 둔화도 우려된다"며 OC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전날 종가(12만6천원)보다 낮은 12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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