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국향대전' 이달 말까지 유료 개방

입력 2017-11-07 10:04
'함평 국향대전' 이달 말까지 유료 개방

(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렸던 함평엑스포공원을 이달 말까지 유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5일 폐막한 국향대전 기간에 24만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며 "현재 각종 부스는 철거됐지만, 관람 동선에 있는 야외 조형물과 분재작품은 존치해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군은 함평엑스포공원 내 다육식물관, 자연생태관, 함평군립미술관 등도 개방한다.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군인 3천500원, 어린이·만 65세 이상 2천500원, 유치원생 1천500원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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