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승용차, 버스 추돌 후 다리 난간에 걸려

입력 2017-11-06 09:26
청주서 승용차, 버스 추돌 후 다리 난간에 걸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6일 오전 7시 50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제2운천교를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추돌 후 교각 난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65·여)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승용차는 인도를 타고 넘어 난간을 들이받고 멈춰 섰지만, 당시 인근을 지나던 사람이 없어 추가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운전을 하던 도중 갑자기 머리가 아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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