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대표팀, 아시아컵 3위로 마쳐

입력 2017-11-05 21:08
여자 하키 대표팀, 아시아컵 3위로 마쳐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여자 하키 대표팀이 2017 아시아컵을 3위로 마쳤다.

허상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일본 가카미가하라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일본에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터진 신혜정(평택시청)의 필드골을 끝까지 지켰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인도가 중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귀국 후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오는 17∼2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리그 파이널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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