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센트랄 새 비전 선포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내 자동차 부품 기업인 센트랄은 '모든 이동에 안전함을 더하는 기업, 센트랄'(CENTRAL to your safe mobility)을 새로운 회사 비전으로 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센트랄이 가진 핵심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3일 창원KBS 홀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센트랄 직원, 협력업체 대표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강태룡 센트랄 회장은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직원이 행복하고 즐거운 기업, 고객 이익을 우선하는 기업,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지엠·벤츠·BMW·테슬라 등 전세계 주요 자동차 관련 113개 기업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센트랄은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이 1조1천28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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