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의 자질은?' NC 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NC 다이노스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2018년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는 2018신인 지명선수와 육성 선수 등 15명이 참가한다.
5일에는 NC 구단과 군 복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프로야구 선수가 갖춰야 할 자질도 교육한다.
6일에는 프로야구 선수의 생활 규칙을 알려주고, 스포츠 컨디셔닝·체력 관리·트레이닝 등 건강 교육을 시행한다.
7일은 프로야구 선수 기본 교육과 신인선수·스카우트팀 간담회를 연다.
NC는 이번 행사에서 신인선수들의 구단 소속감을 높이고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프로선수가 지녀야 할 자질을 배양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영준 NC 다이노스 단장은 "구단은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시민이자, 훌륭한 선수를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NC는 오리엔테이션 현황을 행사 종료 후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 사진첩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