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SPI그룹, 브라질에서 진행된 스톨리 상표 분쟁에서 승리 거둬
-- 브라질 연방 항소 법원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스톨리치나야 상표 분쟁에서 SPI의 손을 들어줘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룩셈부르크 2017년 11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브라질 연방 항소 법원은 스톨리치나야(Stolichnaya) 상표 소송 항소심에서 SPI그룹이 동 상표권의 소유주라고 결정했다. 항소 법원 판사들은 3-0의 만장일치로 SPI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린 것.
이번 판정을 통해 2016년 3월 SPI가 승리한 브라질 대심원과 리우데자네이루 연방 법원의 중간 결정에 이어 러시아 국영 FKP소유즈플로도임포트("FKP")와 다른 세 당사자가 한 번 더 패배를 당한 셈이다.
조사 담당 판사가 낭독한 판결문에 따르면 (1) 러시아에 유리하게 내려진 2001년 러시아 법원의 결정은 FKP가 브라질에서 제기한 클레임의 근거가 될 수 없으며, (2) 분쟁 대상 상표의 최초 소유주인 VVO 소유즈플로도임포트가 FGUP소유즈플로도임포트로서 계속 존재했다는 증거가 없고, (3) 어떠한 경우에든 동 클레임이 브라질 법률에 따른 5년 기한에 저촉된다는 것이다.
SPI그룹은 장기간에 걸쳐 분쟁이 진행된 동 클레임이 아무런 근거도 없기 때문에 브라질에서 우호적인 결정(FKP가 유사한 클레임을 제기한 다른 관할 구역 법원이 내린 결정처럼)이 내려질 것으로 예측했었다.
SPI와 동 계열사들은 스톨리치나야 상표를 180개 이상의 나라에서 소유하고 있다.
SPI그룹
SPI그룹[http://www.spi-group.com/ ]은 여러 나라의 인재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회사로서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라트비아, 멕시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에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동 그룹은 최고급 주류 브랜드로 구성된 유수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사명을 곡물 재배부터 주류 유통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완벽하게 진행·관리함으로써 실현하고 있다.
출처: SPI그룹(SPI Group)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