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까르띠에 협업 X-마스 조형물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은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와 협업해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조형물은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붉은 리본 모양 조명이 명품관 이스트 외관을 감싸는 구조이다. 이로써 명품관 건물 자체가 선물 박스처럼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연출했다.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까르띠에 선물박스를 쌓아 올려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도 설치됐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해에는 불가리와 협업하는 등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여왔다.
갤러리아명품관은 '크리스마스 기프트 가든' 팝업스토어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해외 직매입 상품과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갤러리아 테디베어를 비롯해 캐시미어 제품, 이탈리아 브랜드 피네티와 협업해 만든 보석 정리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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