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2차 인재영입 11명 발표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인재영입 결과를 발표했다.
송철호 민주당 울산시당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이 인재영입을 통해 울산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며 "이들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시민의 삶과 문화의 질을 높이는데 동참하게 된다"고 말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날 추가로 영입한 11명의 구청장, 군수 후보 지망자와 함께 현재까지 총 14명의 구청장, 군수 후보 지망자 명단을 공개했다.
중구는 김승호 전 과학대 교수와 박태완 전 중구의장 등 2명, 남구는 김지운 울산공공정책 연구소장과 김진규 변호사, 박성진 남구의원 등 3명이다.
또 동구는 김원배 동구의원과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 정천석 전 동구청장 등 3명, 북구는 이동권 전 청와대 비서관이다.
울주군은 김성득 전 울산대교수와 오세곤 전 울주군 국장, 윤장우 전 창신대 겸임교수, 이선호 공공병원 유치위원장, 최유경 울산시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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