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전북 혁신도시에서 새 출발

입력 2017-11-02 11:00
한국식품연구원, 전북 혁신도시에서 새 출발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식품연구원이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 신사옥 이전을 마치고 3일 개청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부지 14만8천35㎡, 5만1천18㎡)로 2015년 11월에 착공해 올해 9월 완공됐다.

이곳에서 505명의 연구원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이로써 전북 혁신도시 내 이전대상 12개 공공기관(5천300명)이 모두 이전을 마쳤다.

개청식에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황태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 송하진 전북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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