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차기 거래소 이사장, 증권금융 사장 퇴임식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된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1일 증권금융 사장에서 물러났다.
한국증권금융은 정 사장이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앞서 전날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단독 추천한 정 사장을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오는 2일 오전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정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을 거쳤으며 2015년 증권금융 사장직을 맡았다.
그의 증권금융 임기는 애초 내년 12월까지였으나 거래소 이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예정보다 1년 앞서 사임하게 됐다.
한편 증권금융은 당분간 양현근 부사장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증권금융은 조만간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사장 선임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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