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명소 완주 대아수목원서 내달 3∼5일 생태체험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운영하는 대아수목원이 숲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3∼5일 산림생태체험교육을 한다.
프로그램은 대아수목원을 탐방하면서 생태관찰학습(곤충·식물 이름 알기)을 비롯해 원예체험(꾸밈토분, 식물심기), 생태체험(곤충 관찰하기, 자연물을 이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대아수목원 홈페이지(www.daeagareden.kr)로 하면 된다.
완주군 동상면 대아저수지 상류에 있는 대아수목원은 '전국 야생화 100대 명소' 중 한 곳이다. 1월 1일, 설날, 추석을 제외하고는 휴무일 없이 연중 개방·운영된다. 입장료·주차료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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