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베트남서 전자결제 서비스 개시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자회사인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 'VNPT EPAY'와 제휴해 전자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우리은행은 현지 3개 통신사의 휴대전화 요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13개 업체의 선불카드를 판매한다.
선불카드로는 휴대폰 요금 지불, 게임머니 충전, 전자지갑 충전을 할 수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보험료 수납서비스, 전자지갑을 활용한 한국에서 베트남으로의 간편 송금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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