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시의회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에 힘 합쳐

입력 2017-10-30 14:12
대구·광주시의회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에 힘 합쳐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가 30일 대구에서 합동 보고회를 열고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공동명의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 건설 반영,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 내년도 예산에 편성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또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때까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귀화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소통과 화합의 공동발전을 상징하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위해 광주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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