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위아,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현대위아[011210]가 올해 3분기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30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보다 4.20% 내린 6만6천100원에 거래됐다.
현대위아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76.4% 감소한 1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7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KTB투자증권은 현대위아가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유지'로, 목표주가를 7만7천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학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완성차 판매부진, 서산 디젤 공장과 멕시코 공장의 고정비 부담에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 이슈 완화 분위기에 주가가 반응하기 시작했으나 어닝 쇼크로 상승분 반납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