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에 울려퍼진 KIA!' 광주시민 한국시리즈 야외 응원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서울 잠실에 열린 28일 오후 광주시민들이 원정경기에 나선 홈팀 KIA를 광장에서 응원했다.
이날 광주시청 문화광장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모여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3차전 원정경기를 펼치는 KIA 타이거즈 선수들을 응원했다.
야구팬들은 붉은색 KIA 유니폼을 입고 응원막대와 피켓을 흔들며 스트라이크, 안타 하나하나에 환호했다.
광장 뒤편 잔디 광장에는 화창한 날씨를 맞아 텐트와 돗자리를 펼치고 간식거리를 챙겨와 중계방송을 보며 응원하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두 아이와 함께 응원에 나선 신인용(39)씨는 "애들과 함께 응원을 펼치기 위해 나왔다"며 "KIA가 오랜만에 가을야구를 펼치는 만큼 통산 11회째 우승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 시민참여 응원전은 서울 잠실에서 한국시리즈 4·5차전 경기가 진행되는 오는 29일과 30일에도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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