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최고 힐링법은 스포츠"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00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가 때 나만의 재충전법' 조사결과 스포츠 활동이 48.1%로 가장 많이 꼽혔다고 27일 밝혔다.
여행이 18.0%로 2위, 공연 및 미술품 관람 등 예술 활동이 10.1%로 3위에 올랐다.
이들이 추천한 여행지는 국내가 43.3%, 해외가 56.7%였다.
국외 여행지 가운데는 아시아가 25.7%로 추천 비중이 가장 높았는데 중국,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에 대한 관심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사장들은 취미로 골프(28.0%)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등산(17.0%)이나 여행(9.0%), 독서(8.0%) 등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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