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경대·한국해양대 30일 공동 취업박람회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대와 부경대, 한국해양대 부산지역 3개 국립대가 공동 주최하는 취업 진로 창업 박람회가 오는 30일 오전 부산대 넉넉한 터에서 열린다고 주최 측이 26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등 7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국민건강보험공단·부산교통공사·부산지방공단스포원·부산항만공사·부산환경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영화진흥위원회·주택도시보증공사·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남부발전·한국도로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부산테크노파크 등 14곳이다.
기업으로는 현대글로벌서비스, 대선주조, 골든블루, 넥센, 성우하이텍, 세정, 에어부산, 오스템임플란트, 화승 등이 참여한다.
이들 참여 기관과 업체는 채용 정보와 채용 프로세스 등을 안내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촬영, 타로 및 네일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SK플래닛 김지현 상무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인재상과 일자리 변화' 강연과 이은결 마술,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 혜민 스님 초청 강연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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