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27일부터 4주간 개원기념 강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지난달 문을 연 아세안문화원(ACH)은 개원 첫 강좌로 오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아세안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알쓸신아(알아두면 쓸모 많고 신비로운 아세안)'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첫 강좌는 금요일)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아세안문화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국내 아세안 전문가인 윤진표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지훈 인하대 사회교육과 교수, 박장식 부산외대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교수, 김이재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가 '아세안 사회의 이해', '동남아 교차로, 싱가포르', '동남아 문화의 이해', '아세안 결혼문화의 특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우리 국민이나 주한 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나 현장에서 하면 된다. ☎ 051-775-2032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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