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LG이노텍 4분기 호실적 전망…목표가↑"

입력 2017-10-26 08:38
하나금투 "LG이노텍 4분기 호실적 전망…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6일 LG이노텍[011070]이 올해 4분기에 사상 최대의 호실적을 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5천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4천369억원과 1천50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북미 고객사향 부품 공급 본격화와 3D 센싱 모듈의 수율(불량 없는 양산 비율) 안정화로 큰 폭의 증가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내년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21%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 북미 고객사의 신규 모델에 처음으로 공급을 시작한 부품들이 내년에 확대 적용되며 광학솔루션은 물론 기판소재 사업부의 외형과 수익성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기판소재 사업부는 4년 만에 외형 성장을 시현하며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60% 증가해 광학솔루션 의존도를 소폭 완화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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