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토반서 사고로 맥주 3만병 쏟아져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2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쪽 고속도로에서 맥주 운송 트럭이 가드레인을 들이받아 맥주 3만 병이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200m 구간이 깨진 맥주병과 맥주로 뒤덮였다.
사고로 고속도로가 부분적으로 폐쇄돼 청소 작업이 진행됐다.
운전사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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