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 공공건축상 대상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경기도 수원시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이 대상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건축상은 공공건축물 및 기반 시설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공공 발주자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매해 시상된다.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수원시가 새로운 청소년 수련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 지침을 만들고 신진 건축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시행해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에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영주시 노인복지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한내도서관', 울산광역시 북구의 '매곡도서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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