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평양서 유엔의 날 기념행사

입력 2017-10-24 22:22
[북한단신] 평양서 유엔의 날 기념행사

(서울=연합뉴스) ▲ '유엔의 날'을 맞아 24일 평양에서 북한 주재 국제기구와 외무성, 보건성, 국토환경보호성, 농업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날 유엔 상주조정자 겸 유엔개발계획(UNDP) 상주대표가 마련한 연회도 진행됐다.

▲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당 7차 대회 결정 관철에서 '본보기'를 창조한 강원도 금강군의 간부와 당원, 근로자들에게 축하문을 전달했다고 조선중앙TV가 24일 밝혔다.

▲ 자강도 만포시에 있는 고산진 혁명사적관이 새로 개건됐다고 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사적관에는 6·25전쟁 당시 김일성 주석이 1950년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만포시에서 전쟁을 지휘한 사적 자료들이 전시됐다.

▲ 전국 대학생 정보과학기술 성과 전시회가 24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전시회에는 1천500여 건의 발명·정보기술 제품이 출품됐으며,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노작 '김일성-김정일 노동계급의 시대적 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 발표 1주년 기념 연구 토론회가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평양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팜 비엣 훙 북한 주재 베트남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24일 황해북도 사리원시의 북한-베트남 친선 미곡협동농장에서 친선노동을 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대사관 관계자들은 농장에 지원물자도 전달했다.

▲ 제6차 전국법무일꾼대회 참가자들이 24일 평양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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