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원 500명 모여 학교 민주주의 토론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6일 화성시 라비돌 신텍스에서 학교 민주주의를 주제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500명이 참석하며 원탁 토론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은 이재정 교육감에게 전달된다.
원탁 토론은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학교, 자율과 자치의 민주적 학교, 함께 실천하며 성장하는 학교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가장 좋은 정책을 전체 투표로 뽑는다.
토론은 10명씩 50개 조로 나뉘어 열리며 이 교육감도 참여한다.
타운홀 미팅은 미리 조사한 설문과 원탁 토론 결과 발표, 교육감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당일 도 교육청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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