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영화의전당 인도영화제

입력 2017-10-24 08:28
[부산소식] 영화의전당 인도영화제

(부산=연합뉴스) 영화의전당은 27일부터 29일까지 중극장에서 제6회 인도영화제를 연다.

이번 인도영화제에는 성폭행 사건으로 변해버린 세 여자의 삶을 그린 '핑크', 팬암 항공사의 비행기 납치 사건을 다룬 '니르자', 타임머신을 두고 벌어지는 에피소드 '24', 휴먼 코미디 '마헤신테 프라티카람' 등 4편을 상영한다.

상영작 정보와 상영시간표는 인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iff.or.kr)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기업 크라우드 펀딩쇼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크라우드 펀딩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지역 창업기업의 홍보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크라우드 펀딩 확산을 위해 부산시와 함께 기획했다.

크라우드 펀딩 로드쇼에는 창업기업, 대학생, 투자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업설명회와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평소 크라우드 펀딩에 관심이 있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기업설명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3개사에는 포상금과 함께 온라인 투자중개회사와 연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한다.

25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롯데호텔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미주(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중국, 베트남, 일본 등 7개국 39개사의 바이어가 부산 중소기업 169개사와 300여 건의 수출거래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조선·해양, 기계, 화장품 등이다.

이번 상담회는 특히 바이어와 참가기업의 1대 1 상담 외에도 해외바이어들에게 부산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 마케팅을 벌여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했다.

원도심 통합 발전방향 공청회

(부산=연합뉴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25일 오후 4시 벡스코에서 제4차 기획세미나 '부산 원도심 통합 발전방향 모색' 공청회를 연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윤은기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이 '원도심 통합비전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부산지역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열어 자치단체 통합사례 분석과 원도심 통합을 위한 분야별 실행전략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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