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미래도시를 설계하다…30일 부산 R&D주간 개막

입력 2017-10-24 08:02
첨단 미래도시를 설계하다…30일 부산 R&D주간 개막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함께, 첨단 미래도시 부산을 설계하다' 슬로건으로 2017 부산 R&D 주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R&D 주간은 시민과 함께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미래 부산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국립부산과학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산학연연구단지(URP) 사업단 등 부산지역 과학기술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2017 부산 R&D 주간은 기술창업(1일차), 기업혁신(2일차), 시민(3일차)의 세 가지 주제로 열린다.

과학기술인 특별강연 및 포럼, R&D 아이디어 컨설팅,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URP 사업 성과발표, 과학기술 시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usanrnd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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