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23∼27일 독도 특별교육 주간 운영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3∼27일 독도 특별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교총의 독도 특별교육 주간은 독도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올바른 역사·영토 의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자는 뜻으로 2010년 시작됐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육과정에 맞춰 독도를 주제로 한 특별수업을 한다.
교총은 전국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독도 특별수업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올해는 독도에 관한 특별 공개수업이 23일 서울 양목초등학교와 24일 창동중학교에서 열린다.
교총은 25일 서울 양정고등학교에서 정·관계 인사와 독도 및 교육 관련 시민사회단체 대표, 교원·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의 날 기념식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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