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만들어 볼까'…24일 서울광장서 목공 한마당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쉬다'를 주제로 '제3회 서울 목공 한마당'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 이용을 늘리고, 생활 속 목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목공 관련 부스 70여 개가 차려져 목재 제품 전시·판매와 목공 체험 등이 진행된다.
희망목공소는 산에 쓰러진 나무를 이용해 목공예품을 만들어 선보인다. 도봉구와 강동구 목공소에서는 나무를 재료로 책받침, 수저통, 다목적 수납함, 독서대 등을 만드는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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