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기부자 41명, 나눔국민대상 받는다

입력 2017-10-19 07:43
'사랑의열매' 기부자 41명, 나눔국민대상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자들이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모금회가 19일 밝혔다.

모금회는 허천구 전 코삭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임숙현 영상당한약방 원장이 국민포장을, 롯데제과와 주기영 현대메디팜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모두 41명이 나눔국민대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나눔국민대상은 모금회와 보건복지부, KBS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모두 1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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