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신한4호스팩 20일 코스닥 상장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18일 세원과 신한제4호기업인수목적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주식은 20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된다.
세원은 자동차 공조장치 부품을 만드는 업체로,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24억원과 27억원이었다. 공모가는 5천700원(액면가 500원)이다.
신한제4호기업인수목적은 전자, 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갖춘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지난 7월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다. 공모가는 2천원(액면가 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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