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 맞아 서울랜드서 '예술나무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의 날'(10월21일)을 맞아 오는 21~2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2017 예술나무 콘서트'를 연다.
엠넷 '프로듀스 101'로 이름을 알린 황인선,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트리오, 레게밴드 윈디시티, 국내외 콩쿠르 입상 예술인, 서울랜드 뮤직서바이벌 출연진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예술나무운동은 범국민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이다. 문예위는 이를 통해 소록도 벽화마을조성, 세계난민지원 프로젝트인 땡슈어랏, 예술영재 육성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해왔다.
문예위는 서울랜드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예술나무 콘서트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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