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내부 소통' 강화한다

입력 2017-10-17 17:40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내부 소통' 강화한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취임 이후 도민과 대화 등을 통해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던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내부 소통에도 적극 나선다.

한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열린 '참여도정 실현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는 워크숍에는 도청 공무원 330여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에서 한 권한대행은 '소통의 시간' 특강에서 소통과 협치를 도정철학으로 삼는 '참여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공직생활 경험을 활용해 도민에게 보답하려는 순수한 마음으로 도정에 임하고 있다"며 "주민과 적극적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도정으로 생활자치와 참여자치 역량을 키워 경남을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한 지방자치, 자치분권의 선진사례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도정 운영구상을 밝혔다.

특히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한 참여도정은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산업 경제, 소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 문화 예술분야 도민 자긍심 고취정책 강화, 도민 우선의 일하는 도정 등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둬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1기와 2기로 나눠 기수별 1박 2일씩 진행된다.

한 권한대행은 오는 20일에도 2기 워크숍에 참여한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워크숍에서는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빙해 '새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비롯해 권기봉 역사여행가의 '공직자로서 소통과 공감', 이준형 마술사의 '마술로 만나는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자세' 등 특강이 이어진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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