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 폴더' 단독 출시…출고가 29만7천원
데이터 잠금 버튼·FM 라디오 등 중장년 맞춤 기능 탑재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폴더형 스마트폰 '스마트 폴더'(모델명 LGM-X100S)를 17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LG전자[066570]가 제조한 이 제품의 출고가는 29만7천원이며, 공시 지원금은 밴드 데이터 요금제에 따라 12만∼17만3천원이 책정됐다.
색상은 블루, 화이트 2종이다.
폴더형 스마트폰은 물리 키패드와 터치 디스플레이를 함께 갖춘 제품으로, 물리 버튼에 익숙한 중장년층에 선호도가 높다.
T월드 다이렉트에 따르면 폴더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 중 74%가 60대 이상이다.
이 제품은 중장년 고객을 위해 통화할 때 얼굴로 의도치 않게 터치가 되는 상황을 예방하는 기능과 데이터 서비스를 차단하거나 켤 수 있는 별도 버튼, FM 라디오 안테나 등을 탑재했다. 메모리(RAM)는 2GB, 저장 용량은 16GB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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