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올해 최우수 기관사에 조영창씨

입력 2017-10-16 18:21
대전도시철도 올해 최우수 기관사에 조영창씨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6일 도시철도 기관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올해 최우수 기관사(디젯 톱 마스터)에 승무팀 조영창(42)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영창 기관사는 22만㎞ 무사고에 운전 기량, 응급조치 능력 평가 등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사에는 나현수(43), 김현종(41)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현종씨는 지난 3월 대전시 소방본부 주최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일반부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대전도시철도는 2006년 3월 16일 개통 이후 1천900만㎞를 무사고로 운행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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