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신입사원 240명 모집…사상 최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신입 사원을 뽑는다.
공단은 승강기 안전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신입사원(채용형 인턴 포함) 24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술분야에서 일반직 6급 90명, 7급 40명, 채용형 인턴 100명을 모집한다. 행정 분야는 일반직 6급 8명, 7급 2명이다.
공단은 채용형 인턴의 경우 6개월간 근무하고 나서 승강기 관련 자격 취득 여부와 근무성적 등을 고려해 75% 이상 정규직으로 임용하기로 했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해당하는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경남 이전지역 인재, 전문자격증 보유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단은 오는 19일까지 인터넷(http://koelsa.incruit.com)으로 응시원서를 받는다.
필기 합격자 발표는 내달 8일이다. 면접 전형은 같은 달 13일부터 17일까지다.
공단은 최종 합격자를 내달 22일 발표하고 12월 1일 임용한다.
각 지역본부와 지사는 인재를 유치하려고 지역 내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기관 홍보와 함께 입사지원을 독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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