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스타 안현수, 딸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별출연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32)가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과 함께 특별출연한다.
안현수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 없이 딸 제인과 48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다고 홍보사 쉘위토크가 12일 전했다.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이라는 러시아 이름으로 불리는 안현수는 2014년 결혼, 2015년 12월에 딸 제인을 얻었다.
안현수는 "6년간의 러시아 생활 중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내조한 아내에게는 휴가를 주고, 딸 제인과는 난생처음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더욱 친해지기 위해 홀로 육아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안현수 가족의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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