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돼지농장서 불…새끼 1천500마리 죽어
(평택=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11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돈사 7개 동 가운데 1개 동 560㎡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돈사에서 사육되던 새끼돼지 1천500마리가 타죽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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