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산업, 새만금산단에 상용트럭 생산시설 건립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에 소형 트럭을 만드는 공장이 들어선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진홍 전북도 정무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과 권태진 삼진산업 대표는 11일 오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상용트럭 조립·생산시설 투자협약을 했다.
참석자들은 공장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삼진산업은 새만금산업단지 제1공구 부지(5만㎡)에 202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2.5t 트럭과 중형 저상버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삼진산업은 김제시 월촌공단과 완주군 테크노벨리에서 차량부품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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