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고령·만성질환자 위한 건강보험 출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100세시대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보험은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간소화한 간편고지 상품으로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형'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3대 질병과 사망 중 가장 먼저 발생한 사유에 최초 1회에 한해 100세까지 보장한다.
'의료보장형'은 사망을 제외한 3대 질병 의료비를 집중해서 보장한다.
주계약으로 1천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헬스케어 실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와 유병자 보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고지사항을 간소화하고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