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유주, 유가 상승·3분기 호실적 전망에 오름세

입력 2017-10-11 09:18
[특징주] 정유주, 유가 상승·3분기 호실적 전망에 오름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정유주들이 국제유가 상승과 3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11일 장 초반 오름세다.

S-Oil[010950]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71% 오른 13만2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도 0.98% 올랐다.

국제유가는 전 세계 원유공급이 단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전날(현지시간)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34달러(2.7%) 오른 50.92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2주 만의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윤성노 대신증권 연구원은 "S-Oil과 SK이노베이션은 유가 상승과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S-Oil의 경우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334% 늘어난 5천86억원, SK이노베이션은 131% 증가한 9천727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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