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컵스 NLDS 4차전 우천 취소…12일로 연기

입력 2017-10-11 08:04
워싱턴-컵스 NLDS 4차전 우천 취소…12일로 연기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4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카고 컵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상 예보대로 현지시간 10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비는 저녁 내내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우천순연을 결정했다. 4차전은 12일 오전 5시로 재편성됐다.

시리즈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선 컵스는 1승만 더하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격돌한다.

컵스는 애초 4차전 선발로 예고한 제이크 아리에타가 그대로 등판한다.

워싱턴은 원래 태너 로어크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었으나 우천순연이라는 변수가 발생함에 따라 1차전 선발이었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로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

스트래즈버그는 1차전에서 삼진을 10개나 뽑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치고도 패전 투수가 됐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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