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출자 글로벌인프라펀드3호, 호주 태양광 프로젝트에 투자

입력 2017-10-10 16:39
산은 출자 글로벌인프라펀드3호, 호주 태양광 프로젝트에 투자

산업은행 "국내 기업 참여할 수 있게 사업구조 설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산업은행은 출자자로 참여한 글로벌인프라펀드(GIF)3호가 호주 바네통 태양광 프로젝트에 3천900만 호주달러 규모의 지분투자를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IF3호는 산업은행, 우리은행[000030]과 국토교통부 산하 6개 공기업이 출자자로 참여하고 KDB인프라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다.

이번 계약 건은 올 2월 호주 바카다인 태양광 프로젝트에 이은 후속 투자로 진행됐다.

산업은행은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금융자문 업무를 맡으면서 일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한국계 운영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설계했다.

산업은행 측은 "금융이 발굴한 사업 기회를 국내 기업에 제공하는 최초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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