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글날 기념 머그 출시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오는 9일 한글 창제 571돌을 맞아 355㎖ 용량(톨 사이즈)의 2017 한글날 머그(손잡이 달린 잔)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자음 창제의 기본 다섯 자인 ㄱ, ㄴ, ㅁ, ㅅ, ㅇ을 사계절 꽃인 매화, 무궁화, 국화, 동백꽃과 함께 수묵화의 형태로 표현했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하며, 1인당 1개씩만 구매할 수 있다.
같은 디자인의 한글날 스타벅스 카드도 선보인다.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출시되는 두번째 한글날 카드다. 최초 충전은 5천원부터 가능하다.
'코리아 데미머그 세트'도 함께 출시한다. 한국의 전통 문양과 고유의 문화를 표현한 4종 세트로, 기존 출시된 코리아 머그 중에 인기가 많았던 상품들을 89㎖ 용량 데미머그 크기로 다시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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