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국군 - 주한미군 전기료 비교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정부가 현재 국군보다 낮게 책정돼 있는 주한미군 전기요금을 국군과 같은 수준으로 고치려 하고 있지만, 미군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주한미군의 전기요금 판매단가(연간 전기요금/전기 사용량)는 1㎾h(킬로와트시)당 110.08원이다.
같은 기간 국군이 낸 전기요금 판매단가는 1㎾h당 121.3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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