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북부 지방 맑음…그 외 지역 흐려져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5일 북부 지방은 대체로 맑고,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점차 약해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부 지역에서는 주로 맑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맑다가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중앙방송은 "최근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비교적 센 바람도 자주 불기 때문에 산간지역에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로 평년보다 6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22, 30
▲중강 : 맑음, 20, 0
▲해주 : 흐림, 21, 30
▲개성 : 흐림, 22, 30
▲함흥 : 구름 많음, 22, 20
▲청진 : 맑음, 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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